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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이더넷
이더넷은 가정이나 건물과 같은 로컬 영역(LAN)의 컴퓨터 및 기타 장치를 네트워크에 연결하기 위해 개발된 통신 프로토콜이다. 1970년대에 제록스 연구소에서 개발되었으며 이후 여러 표준을 통해 발전해 왔다.
2. 주요 특징
1) 프레임 단위의 데이터 전송
- 이더넷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는 프레임 단위로 전송된다.
- 프레임에은 출발지 컴퓨터의 MAC 주소, 데이터를 수신할 목적지 컴퓨터의 MAC 주소, 프로토콜의 종류를 식별하는 유형과 데이터의 전송 중 오류 판별을 위한 트레일러가 데이터에 추가된 모습이다.
2) 이더넷 하드웨어 주소(MAC, Media Access Control)을 통한 네트워크 상의 장치들 식별
- MAC 주소는 장치들마다 할당된 고유 주소로 이더넷 상에서 통신 시 필요하다.
- 총 48 비트로 이루어져 있다.
- 같은 네트워크 내에서의 통신은 MAC 주소만으로도 통신이 가능하나, 다른 네트워크의 호스트와 통신에는 IP 주소가 필요하다.
3) CSMA/CD 프로토콜 사용
- 초기의 이더넷은 동축 케이블을 사용해 버스형의 네트워크를 구성했었다.
- (이후에 허브가 나오면서 별형 토폴리지로 대체되었으며 요즘엔 UTP 케이블나 광케이블이 사용되고 있다.)
- 버스 구조는 하나의 긴 케이블(통신 회선)이 네트워크 상의 모든 장치를 연결하고 있어 하나의 컴퓨터가 데이터를 전송하면 연결된 모든 컴퓨터다 수신하는 특징을 가진다.
- 회선이 하나니 동시에 데이터가 보내질 경우 충돌이 발생하게 된다.
- 이러한 충돌을 감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CSMA/CD 프로토콜이 사용되고 있다. (오늘날의 스위치 기반 네트워크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음)
- CSMA/CD는 LWT(Listen While Talk)방식으로 동작하여 송신 전 회선이 사용중일 경우엔 대기하며, 송신 중 동시 충돌이 감지되면 일정 시간 후 데이터를 재전송한다.
3. 종류
이더넷은 케이블의 종류나 통신 속도에 따라 다양한 규격으로 분류된다.
이름의 가장 앞의 숫자는 통신 속도를 나타내며 BASE는 BASEBAND 라는 전송 방식을, T는 케이블의 종류를 나타낸다.
참고
책: 10일만에 배우는 네트워크 기초, 모두의 네트워크 | 미즈구치 카츠야 | 이승룡 옮김
https://m.blog.naver.com/jchyuncorp/22203361966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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